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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이 읽는 그림책] "파랑오리" - 릴리아 : 기억을 잃어가는 슬프지만 따뜻한 사랑 이야기 "파랑 오리" - 릴리아 작가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태어나고 자랐습니다. 한국으로 건너와 어린이 동화책에 일러스트를 그리고 있습니다. 그림책 세상에서 그 무엇으로 변신할 때가 가장 즐겁다고 합니다. 오늘은 파랑 오리와 악어에 대한 사랑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사랑은 여러 종류의 사랑이 있습니다. 전 파랑 오리와 악어의 사랑을 「은하수 사랑」이라고 하렵니다. '엄마, 자요?' 엄마가 가끔 화를 내고, 길을 잃어버리고, 내가 누군지 잃어버릴 때도 있지만... '엄마는 나를 사랑한다는 거예요. 그리고 나는 엄마를 사랑해요.' - 그림책 「파랑 오리」 중에서 그림책 블로그 목차 그림책과 나의 만남 그림책 속으로 마무리하며 그림책과 나의 만남 안녕하세요. 여러분, 동화책 읽는 남자입니다. 한 번도 그림책의 마력에 .. 2023. 10. 5.
"사피엔스"-유발 하라리 : 인류와 미래의 역사 "사피엔스"로 만나는 유발 하라리의 인간 역사에 대한 대담하고 위대한 질문 대부분의 역사서는 위대한 사상가의 생각, 전사의 용맹, 성자의 자선, 예술가의 창의성에 초점을 맞춘다. 이런 책들은 사회적 구조가 어떻게 짜이고 풀어지느냐에 대해서, 제국의 흥망에 대해서, 기술의 발견과 확산에 대해서 할 말이 많다. 하지만 이 모든 것이 개인들의 행복과 고통에 어떤 영향을 미쳤느냐에 대해서는 아무것도 말해주지 않는다. 이것은 우리의 역사 이해에 남아 있는 가장 큰 공백이다. 우리는 이 공백을 채워나가기 시작해야 할 것이다. - "사피엔스" 기억에 남는 책 속의 한 구절 목차 서론 "사피엔스"란 무엇인가? 뉴발 하라리와 그의 접근법에 대한 간단한 소개. 본론 (문답식으로 구성) 사피엔스는 인류의 역사를 어떻게 다루.. 2023. 10. 4.
"니체와 장자는 이렇게 말했다" - 양승권 : 동서양 철학 여행 "니체와 장자는 이렇게 말했다" 책에서 떠나는 동서양 철학여행 결코 후회하지 말라. 후회는 한 가지 어리석음에 또 다른 어리석음을 더하는 것이라고 스스로에게 말하라. 만약 후회할 만한 나쁜 일을 저질렀다면 앞으로는 좋은 일을 하겠노라 다짐하라. 「인간적인 너무나 인간적인 II」 - Nietzsche 이번 글에서는 "니체와 장자는 이렇게 말했다"에서 나오는 소중한 글귀들을 공유하고 니체와 장자의 철학에 대한 나름의 분석으로 써 보고자 합니다. 그럼 함께 떠나 볼까요? 서론 니체와 장자의 철학 소개 양승권 작가의 시각 : 동서양 철학의 교차점 결론 후회는 덕이 아니다. 오히려 어떤 행위를 후회하는 자는 이중으로 비참하거나 무능하다. 왜냐하면 처음에는 사악한 욕망에, 그다음에는 슬픔에 정복되기 때문이다. -제.. 2023. 10. 3.
"죽음의 수용소에서" Man's Search for Meaning - 빅터 프랭클 (Vikor E. Frankl) "왜 살아야 하는지 아는 사람은 그 어떤 상황도 견딜 수 있다." - 니체 "만약 하나의 목표가 없다면, 삶은 고문이 될 것이다." - 도스토옙스키 "내가 세상에서 한 가지 두려워하는 것이 있다면 그것은 내 고통이 가치 없게 되는 것이다. 삶을 의미 있고 목적 있는 것으로 만드는 것, 이것이 바로 빼앗기지 않는 영혼의 자유다." - 도스토옙스키 빅터 E. 프랭클의 '죽음의 수용소에서"는 존재와 인생의 의미를 탐색하는 한 인간의 놀라운 여정을 담고 있습니다. 이 책은 프랭클이 나치 수용소에서 겪은 고통과 고뇌, 그리고 그 경험을 통해 형성된 로고테라피에 대해 소개합니다. 서두는 니체와 도스토옙스키의 깊은 생각을 공유하며, 프랭클이 어떻게 그의 어려운 상황을 극복했는지를 세심하게 살펴보도록 합시다. 죽음의 .. 2023. 10. 2.